심리학

사회초년생이 모르면 안되는 인간관계 법칙 12가지

happylife :) 2024. 7.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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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회사 생활 하면서 꼭 난관에 부딪히는 것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인간 관계" 입니다. 이번에는 심리학을 토대로 어떻게 해야 회사생활, 사회생할을 하며 인간관계를 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꿀팁을 좀 공유하고자 합니다.

 

 

친절하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성격이신가요? 저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남에게 피해만 주지 말자 대신 배려는 하자. 이런 마인드로 그저 제 삶을 살아가는 것에만 바빴습니다. 왜냐하면 제 일 하기에도 빠듯했으니까요. 그래도 주변에서 '너는 그래도 사회 생활도 잘해.' '눈치껏 잘하면 된다' 이런 말씀들로 인해서 그냥 저라는 사람이 눈치를 잘 보고 깍듯이 대하니까 그냥 이대로 조용조용히 지내고 제 또래 선생님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내가 친절하게 대하고 착하게 대하면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회 생활을 하며 인간관계를 쌓아간다는 것은 제가 착하고 친절하게 대하고 칭찬하고 한다고 해서 가까워지는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말그대로 내가 좋게 대하니까 만만한 호구로 보기 시작하고 은근히 따를 시키는 것도 느끼게 되죠. 병원일은 태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이것을 직접 겪어보니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겪은 후, 친절하게 상대가 무례하게 대하는데도 '허허'하고 웃고 넘어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유도 없이 도대체 왜 저러는 거지? 내가 뭘 잘못한 거야?" 라는 생각들이 정말 가득찼었습니다. 같은 또래라서 같이 잘 지내보고 싶어서 이야기도 걸고 같이 밥도 먹자고 해도 돌아오는 건 차가움? 이었습니다. 도대체 뭐야.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저분들의 마음을 알 겨를도 없고 제게 아무 말도 걸지 않고 제가 말을 걸지 않으면 말을 하지를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도대체 내가 이 분들과 어떻게 지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정말 너무 어려웠습니다.

 

사실 대학생활은 이런 사람이 있어도 같이 안다니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냥 나랑 안맞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말도 안걸고 이야기도 안하면 그만이었죠. 스트레스 받을 것도 없었고요. 근데 회사나 병원에서는 이런 사람들과 저와 맞지 않아도 계속 마주치고 이야기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현재 걱정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제가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봐야할 선임이 필요하고, 선임은 당연히 그냥 알려주지는 않죠. 이쁜 후임이여야 한개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게 선임이지 않을까요? 저는 솔직히 이래서 아부도 해야하고 이런 사회생활이 쉽지만은 않지만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도 듭니다. 근데 이런 것들이 쉽지 않고 인간관계가 어려운 상황들을 만나면서 제가 좀 더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앞으로도 안 올거라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이것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의 힘과 팁들을 간직하고 체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꿀팁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저와 아주 똑같은 상황의 꿀팁을 찾기는 어려웠지만 조금씩 어떻게 하면 되겠다는 윤곽정도는 잡아나갈 수 있었고, 원래 착한 성격 탓에 남과 싸우고 싶지도 않고 내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 회사 생활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책을 찾아보며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져야할 마인드 12가지>

1. 회사 생활을 하면서 모두와 친해지려고 하지 마라.

- 친해질 사람은 친해진다. 일을 하다보면 다들 일에 바빠서 사실 관심도 없긴하다. 

 

2. 내가 있는 이 회사가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라

- 이 세상에 다양한 빌런이 있듯이 나와 잘 맞는 좋은 사람도 이 세상에 반드시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마라

- 단지 나와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집단에 온 것이구나. 라고 생각해라

 

3. 맞지 않는 사람과 굳이 굳이 맞춰서 내 모습까지도 바꾸려고 하지 마라

-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다고 하지만 그들로 인해 내가 바뀔 필요는 없다

 

4. 우리는 돈을 벌러 일을 하러 온 사람들이다. 친목을 하러 온 것이 아니다.

- 친목을 강요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아하게 거절해라'

- 나 또한 그런 태도로 임해라

 

5. 3:5:2 법칙이 있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 이치라 생각해라. 대부분 평타가 이렇다

- 10명중 3명이 나를 좋아하면 5명은 나에게 무관심하고 2명은 이유없이 나를 싫어한다.

 

6.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서 "그냥 그런 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넘겨라

-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도록 만들 필요도 없고, 그냥 일할 때만 감정없이 일해라

- 쓸데 없이 감정 낭비하지마라

 

7. 뒷담화는 하지마라 절대 하지마라

- 고민 거리를 털어놓는다고 해도 절대 하지마라 정말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해도 하지마라

- 뒷담화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뒷담화하지 말고 중립을 지켜라

 

8. 강약약강인 사람은 걸러라

- 대부분이 이렇다. 그리고 대부분이 이런 사람들이 밟고 올라간다 근데 이건 어쩔 수 없는 회사 시스템이다.

- 이런 사람과 굳이 일상에서 알 필요는 없지 않느냐? 그러니 일할 때 일만 해라

 

9.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 그 분과 좋은 영향력을 함께 키워나가라

- 사실 이건 쉽지 않은 일이다. 신입일 경우는 특히나.

- 그냥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으쌰으쌰해서 일을 잘 배워나가라 서로 도우면서 하면 된다.

 

10. 제일 최고의 방법은 일을 잘하면 된다.

- 일을 어떻게해서든 잘하려고 계속 연구하고 공부하고 배울 수 있을 때 진짜 제대로 배워둬라

- 무조건 써라. 독하게 배워야한다 그래야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다

 

11. 일에 있어서는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태도로 적극적으로 해라

 

12. '공'과 '사'는 꼭 구별하는 것이 제일 기본이다

- 일 할 때는 되도록이면 일에 관해서만 이야기해라

- 같이 점심을 먹거나 약속을 잡았을 경우 사적인 이야기를 통해 좀 더 가까워져라

- 나도 마찬가지이고, 이 사람도 마찬가지이고 조금씩 서서히 가까워져야한다 부담스럽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마라

 

 

사회생활 병아리들을 위한 마지막 위로의 말

열심히 취준해서 좋은 회사, 들어가고 싶은 곳에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그곳에서도 또 열심히 아니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을 부딪혔을 것입니다.

 

일도, 삶도 열심히 살고 있을 20대에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힘들 수 있도 있고 혼자 울기도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도, 사회 생활도 처음이기에 뭐든 다 혼란스럽고 어려울 것입니다.하지만 추운 겨울을 보낸 나무가 아주 맛있는 열매를 맺듯이 지금 겪는 이 힘듦이 나중에는 별거 아니라고 여기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잃지 않고 편하게 회사생활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제가 해드리는 조언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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